<옥연정 일기>서리 꽃 찍다가 추워 죽는줄 알았네! 2013-01-06 09:46:41  
  이름 : 옥연정사      조회 : 1125      

 

겨울철, 가끔씩 환상적인 선물을 이곳 자연이 가져다줍니다.

이른 아침 낙동강에서 물안개가 일기 시작하면 장관을 연출합니다.

원락재 군불을 때다가 그 현장을 디카 하나 들고 뛰어들었습니다.

추위 대비도 하지 않은 상태라 추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특히 손,,,,,,,,

고생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많이 봐주시길 바랍니다.

 

건너가 하회마을입니다.

철새 때를 잡아보았습니다.

 

그 사이 해가 떠오릅니다.

디카라,,,,,,,,,,,,,

표현에 한계가 있습니다.

 

모래 위에는 눈이,,,,,,,,,,

강가는 얼음이,,,,,,,,,,

그리고 강에는 유빙이,,,,,,,,,,

물안개가 장관을 연출합니다.

 

겸암 선생님의 작품인 만송정이 보입니다.

 

낙동강 하류 쪽으로 카메라를 돌렸습니다.

사대강 사업이 빠져 다행입니다.

 

이제 해는 화산을 넘어 낙동강을 환하게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하회마을도 따뜻한 해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푸른 만송정 솔밭이 더 푸르게 보입니다.

 

나무에 서리꽃이 피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확대를 하고 싶었지만,,,,,,,,,

손도 시리고 카메라도 한계고,,,,,,,,,,

내 실력이 안되니,,,,,,,,,

 

하늘도 푸른빛의 융단입니다.

 

부용대 모든 나무에 서리꽃이 만발합니다.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습니다.

 

갈대도,,,,,,,,,,

 

두터운 외투를 입었습니다.

아니 화려한 장식을 했습니다.

 

무슨 덤불인지는 모르지만,,,,,,

정말 예쁘지 않습니까?

 

산에 아무렇게나 자란 나무나 풀들이 이리 아름답습니다.

 

부용대를 올려다보았습니다.

 

서애 선생님께서 임진왜란 후 6년간 살았던 옥연정사입니다.

물론 지금은 저희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다시 부용대 쪽을 봤습니다.

저 먼 곳에 서애 선생님의 형님인 겸암 선생님의 겸암정사가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이란,,,,,,,,,,

 

항상 볼 수 있는 장면은 아닙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저도 그렇습니다.

큰 마음 먹고 나와야합니다.

 

만송정, 바위, 그리고 낙동강,,,,,,

 

옥연정사를 지켜주고 있는 참나무들입니다.

이런 곳에 살고 있는 전 진정 행복합니다.

모는 분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는해 마지막 날과 오는해 첫 날을 옥연정사에서.... ^^<다녀가신 분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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