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이와다씨 부부가 옥연정사를 다녀가기까지 2008-12-02 20:38:32  
  이름 : 옥연정사      조회 : 2887      

일본에서 이와다씨 부부께서 안동 여행을 하고 옥연정사를 다녀갔습니다.

두분다 한국말을 전혀 못하지만 서울로 와서 경주를 거쳐

안동 여행을 하고 다시 서울 여행을 마치고 일본으로 가셨습니다.

이 곳 안동에서는 안동 터미널에 마중을 가서 저희집 차로 동행을 시작하여

다음날 서울행 버스를 안동터미널에서 탔으며 무사히 이곳에서의 여행을 마쳤답니다.

 

 

<저녁식사후 군고구와 과일을 곁들인 차자리>

 

 

<다음날 아침에 들린 겸암정사에서>

 

 

 

아침을 드시고 출발 전에 커피타임을,,,,,

 

 

<세심재마루에서>

 

 

<원락재 마루에서>

 

 

 

 

 

안동 버스터미널에서 서울로 향하는 이와다씨 부부와

여행 내내 통역을 담당한 딸 나현이

 

다음에 덧붙이는 내용은 이와다씨 부부께서 이곳 옥연정사를 다녀가기까지 주고 받았던 이메일입니다.

일본에서 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Sent: 08-11-14(금) 13:51:19
Subject: 옥연정사입니다.

예약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옥연정사를 �O는 분들께서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경주에서 안동으로 오는 버스 시간표입니다.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이며 요금은 13500원입니다.

 

08:30 직통

08:45 의성 경유

11:40 안강 경유

12:10 직통

13:00 안강 경유

16:00 직통

18:00의성 경유

20:00 직통

 

16:00 직통차를 타시면 시간 활용이 가장 용이할 듯 합니다.

경주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결정되면 전화를 부탁해서 제해드폰(017-526-0410)으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안동 도착 시간이 결정되면 제가 안동 버스터미널에서 기다리겠습니다.

오시는 분이 두분이므로 저희집 승용차를 이용하시면 되고

일본어 통역이 가능한 저희집 딸과 함께 하니까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저녁 식사는 저희 가족과 함께 옥연정사에서 하겠습니다.

식사가 끝나면 간략하게나마 차(다도) 시간과 함께 구운 감자, 고구마를 간식으로 드리겠습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가 끝나면

부용대와 겸암정사를 둘러보고

하회마을 관람을 하겠습니다.

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하회동탈박물관에도 잠시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병산서원을 들렀다가 한지공장을 거쳐 버스터미널로 향하면 이곳에서 일정을 마무리 하게됩니다.

점심식사를 하게되면 안동 간고등어 정식을 드시면 최고일 듯 합니다.

 

서울 도착 시간에 맞추어서 안동에서 출발하는 버스시간을 결정하면됩니다.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이며 동서울터미널과 강남터미널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서울행 버스 시간은 자주 있기 때문에 불편함은 없답니다.

 

이 곳에서 소요되는 경비는 숙박료와 가이드비를 포함해서 의견 나누신대로 15만원이면 되겠습니다.

기타 소요되는 경비는 점심을 드실 경우 점심 식사비와

하회동탈박물관 입장료, 하회마을 입장료, 셔틀버스비(이용하실 경우) 정도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바로 이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옥연정사를 �O는 모든분들이 가장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먼저 친절하고 자세한 안내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오늘 그분들에게 예약사항을 설명 드렸습니다... 무척이나 좋아들 하시고 기대가 아주  큽니다.

더불어 주위 사람들도 부러워들 하면서 다음에 자기들도 꼭 가보고 싶다고들 야단 입니다.

어떤분들은 당장 오늘 집에가서 식구들과 상의하여 연말 휴가때 가겠다고들 합니다..

 

아무튼 감사 드리고요..

 

그런데 경주에서 버스시간이 적당하지 않는것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오후 4시 버스는 타야 할것 같은데..그러면 경주에서 시간이 너무 없어서요,,왜냐하면 서울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경주에 11시경에 도착 할텐데,, 그러면 경주에서 겨우 3-4 시간밖에 시간이 없어서..경주 관광을 제대로 못할것 같아서요.

 

다른 방법이 없다면.. 서울에서 바로 그곳으로 가는것을 고려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만약 서을에서 바로 출발하여 그곳에 27일 오후 1~2시경에 도착 하여 다음날 오후에 서울로 올라올 경우.. 아래 사항을 확인 부탁 드립니다.

 

1. 27일 오후부터 28일 까지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2. 경비는 동일 (150000원) 한지요

3. 아래에서 말씀하신 셔틀버스는 어디서 무슨 셔틀버스 인지요

4. 대안으로 28일 오후에 경주로 가서 서울로 오는 방법은 시간이 되겠는지요..

.

번잡스럽겠지만  답해주시면 월요일날 다시 그분들과 상의해 보겠습니다..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 합니다.

 

감사 합니다..

 

 

원래 대로 진행 하면 되겠습니다.

아래 저가 보낸 메일은 무시 하시면 되겠습니다.

 

경주에서 오후 4시 버스로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통은 1시간 50분정도 걸린다네요.

경주에서 출발시에 핸폰으로 전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경비는 저 이름으로 월요일까지 보내 드리겠습니다

계좌번호를 저  핸드폰이나 메일로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기대에찬 여행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주에서 전화하실 때 일본에서 갖고온 전화가 되지 않을 경우

근처 한국분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요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핸드폰을 외국인에게 잘 빌려주거던요.

아니면 쓰미마생이라고 한 후에

 

"안동으로 이동을 하려고 합니다.

안동 숙박지인 옥연정사 김상철씨께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번호는 017-526-0410입니다.

감사합니다."

 

문구를 가지고 오셔서 보여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실제 많은 일본분들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기타 다른 필요한 문구들도 여러장 준비를 해 다니시면 편리할 때가 많답니다.

 

안동 도착 시간은 오후 5시 50분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경주에서 꼭 확인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계좌번호는

우체국 702506-02-027350 김정희입니다.

 

일본에서 송금하실 경우 수수료가 많이 들고 불편하시다면

이곳에 오셔서 현금으로 바로 결재하는 방법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일본과 환율 차이를 알아보시고 좋은 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약속드리며,,,,,,

옥연정사에서

 

 

연락 잘 받았습니다.

28일 서울로 가는 버스는 27일 시간표를 보고 예매를 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27일 경주에서 안동에 도착하셔서 안동터미널에 내린후

곧바로 다음날 서울행을 예약하면 됩니다.

 

조금 걱정이 되는 것은 경주에서 안동으로 오는 차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안동으로 오는 버스표를 예약하는 방법이 있다면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제 안동터미널을 가니까 시외버스표는 예약이 인터넷으로 안되고

일주일 전부터 터미널을 직접 방문하여 예약을 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주에서 저희처럼 도와 주시는 분이 계시다면

안동행 버스표를 예약 부탁드리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옥연정사

 

황선생님 잘 지내시는지요?

이와다씨 내외분은 이곳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오늘 오후 3시 차로 서울로 향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 고향집에까지 잘 도착하여 행복 가득한 여행의 결산이 되길 기원합니다.

 

이와다씨 사모님께서 감기 몸살기가 생겨서 좀 어려운 여행을 하였습니다.

극약 처방으로 여행지를 줄이고 그런대로 함께 잘 지내셨습니다.

이국 한국의 고택이라 많이도 불편하셨겠지만 좋아하시는 모습이라서

저희 가족도 즐거웠답니다.

 

경주를 당일 경유해서 오는 여행이 많은 피로를 갖고 오는듯 합니다.

시간 일정을 맞추다보면 늘 긴장의 연속이 피로를 몰고오는가 합니다.

아마도 이와다씨 사모님께서도 그래서 감기몸살이 왔는가봅니다.

 

이곳 안동에서의 경비는 많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회마을로 들어가는 입장료와 셔틀버스비가 들었습니다.

그리고 점심값이였습니다.

점심은 주메뉴를 안동찜닭으로 하고 안동 간고등어를 구워서 드렸습니다.

비용은 41000원이였답니다.

이와다씨 내외분과 저와 통역을 담당한 저의 딸하고 네사람 몫이였답니다.

 

짧은 시간이였지만 저희 가족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이와다씨 내외분을 만나시면 이메일이 왔다고 전해주시고

사진 나오면 편지를 한 번 이곳으로 보내시라고 부탁을 드려주십시요.

저희집 명함을 보내드렸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은 황선생님 이메일로 조만간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일본인들이 저희 옥연정사를 �O아서

일본과의 좋은 문화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일로 황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hanks letter
<옥연정 일기> 겨울나기 준비(3)- 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