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연정 일기> 단풍나무 옮겨 심기 2009-04-04 16:22:05  
  이름 : 옥연정사      조회 : 2877      

세심재 뒤안에 제법 큰 단풍나무 두그루가 있었다.
그 단풍나무 사이로 백일홍도 있고 옆에 매화도 있어 복잡아져버렸다.
그래서 단풍을 베어내나 어쩌나 고민하다 베어버리기엔 너무 아깝다는 결론을 내리고
남편과 아들이 의기투합해서 나무를 옮겨 심기로 결정을 했다.

<가운데 백일홍(배롱나무) 좌, 우로 있는  두그루 단풍나무를 옮겨 심었다>

<에고~~에고~~ 허리 한번 펴고. 생각보다 나무가 얼마나 무거운지!>

<온가족이 낑낑대며 잘라버려질 위기에 처한 단풍나무 2그루를 옥연정 들어오는 길옆에 무사히 옮겨심었다
역시, 이번에도 우리가족의 힘은 대단했다!!!!>


  오은주 09-04-06 17:04 
어쩜 어쩜 고생 하셨네요...
대단하시네요....못하는게 없으세요...
아들 령이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있구...
앞으로 령이가 건장한 성인이 되면 알겠죠? 
아빠가 얼마나 소중한 인생공부를 가르쳐 주셨는지....
그러면서 마음속으로 추억여행을 떠나며 웃음을 짖겠죠...^^*
우리 아이들도 이런 경험을 주고 싶은데...
마음이 아프네요...
  옥연정사 09-04-07 22:35 
오은주님 어서오세요.
뭐 할일을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령이도 일을 할때는 아주 적극적으로 잘 한답니다.
저희 가족의 일은 가족 모두의 일이라서 늘 함께 한답니다.
자주 들리시고 좋은 말씀 늘 해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신현옥 09-04-14 20:15   
아빠 엄마가 모범이 되는 가정은 화목함 그 자체지요.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옥연정사 09-04-14 21:10 
신현옥님~~안녕하세요!^^
아이들과 24시간 늘 함께 하는 날이 많기에
부모 노릇 재대로 못하면 나중에 자식들로 부터 대접도 제대로 못 받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때가 많답니다.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란 말도 여실히 느껴질 때가 많구요.
그래서 더더욱 바르게 살아야겠구나 싪기도 하구요.
홈스쿨 하면서 아이들보다 오히려 부모교육이 더 되는 것 같기도 해요.
이렇게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언제 인연이 되면 뵙겠지요?
날이 쫌 쌀쌀해졌습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입금확인 부탁드려요^^*
또 가고 싶은 곳~ 옥연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