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정 등등 관련해서 ^^ 2011-01-31 11:11:30  
  이름 : 박소현      조회 : 1775      

 

안녕하세요~ 2월 4-5일 예약한 박소현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가는 여행이라 너무 기대됩니다. 호호홋. 지금 안동 지역은 구제역때문에 난리라는데, 죄송스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조용한 데서 쉬고 싶어요.ㅠ

그건 그렇다치고, 저희 일정 좀 봐주세요~

먼저, 4일은 청량리발 9시반 열차 타고 1시반 안동역 도착인 스케쥴입니다.

만14개월 아기가 있고 차 없어요. 점심은 도시락 싸서 기차 안에서 먹고, 하회마을 가서 1시간 정도 구경하다가 옥연정으로 가고 싶은데.

여기서 질문1. 하회마을에서는 뭘 구경하면 젤로 좋을까요. 날도 춥고 아기도 있고 하니 1시간 정도가 최대일 것 같아요. 고택도 좀 둘러보고 싶고 논밭도 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공연은 되었고. 조용하게 옛날 마을 구경하고 싶고 그래요. 그런 곳에 있어본지가 언젠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시골에 외할머니댁 있을 때는 그럴 기회가 있었는데 할머니댁은 진즉 팔아서 전부 서울로 이사오셨거든요. 흐. 한 15년 전쯤에요; 여튼 강추 스폿 몇 개만 추천해주시면 둘러보겠습니다.

아, 겨울이니까 하회마을에서 나룻배 타고 옥연정 갈 수는 없죠? ㅠ 얼음이 꽁꽁 얼었으면 걸어가도 되나요? ㅋㅋ 좀 무서운데 그럼 동선도 절약되고 차비도 아끼고 재미도 있고 딱인데!

다음 질문2. 저녁은 사먹어야되잖아요. 옥연정 근처에 가까운 데로 밥집이 있을까요? 안되면 뭐라도 사서 들어가야되나 고민됩니다. 아기가 있어서 매운거 짠거는 안되고 한정식이나 솥밥 같은 깔끔한 음식이면 좋겠는데요..원래는 큰 맘 먹고 한우 꽃등심에 영양솥밥 이런 거 먹자, 이랬는데 구제역 때문에 소고기 먹어도 될지 모르겠어요;

요즘 안동지역 구제역은 어느정도로 심각한가요? 안동지역은 오히려 안정되었을까 싶기도 하고요..구제역때문에 기차 타고 가도 기차 전체도 소독하고 한사람 한사람 다 소독한다던데..아기는 괜찮을지 좀 걱정도 되고 -_-;; 나쁜 엄마라서 그래도 놀러는 가야되겠고 그렇습니다..

5일은 오후 기차표를 못 끊었습니다. 아침 8시50분 출발 기차에요. 안동역에서...늦어도 8시에는 출발해야되죠? 네이버 지도에서 검색해본 바로는 안동역에서 옥연정까지 40분 정도 걸린다던데...7시50분에는 출발해야하나..

여기서 질문3. 아침식사 7시 반 정도에 되나요? 모두 모여서 식사하는 거라고 해서 좀 걱정이 됩니다 ^^; 폐를 끼치는 게 아닌가 해서.. 저랑 아기는 아침을 일찍 먹고 엄마는 아침을 안 드시기 때문에 저희는 상관없습니다만..다른 집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또 아기가 있어서 이게 시간 맞추기가 과연 제대로 될른지 그것도 걱정입니다. 15개월 접어든 우리 아가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 하려고 하기 때문에 으음~ 그날 컨디션 따라 다를 건데; 뭐 여튼 되는 대로 하기로 하고...어떻게든 되겠지요..

답 주시면 열심히 참고하겠습니다. 곧 뵈요! ^^

 


  옥연정사 11-01-31 16:03 
안녕하세요, 박소현님~^^
먼저 저희 옥연정 예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선 하회마을 행 버스 시간표를 알려드릴께요
오후 2시5분에 옛버스터미널 건너편에 하회마을행 46번버스가 있답니다.
그걸 이용하시면 도착 시간과 잘 맞을 것 같네요.
그리고 일단 하회마을 오시면 저희가 픽업 가능하니까 마을 둘러보시고 연락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안동 구제역은 구제역예방접종 2차까지 완료했으므로 안심하셔도 된답니다.

답변1)하회마을 내에선 서애선생 종택 충효당, 풍산류씨 대종가 양진당, 서애선생 유물전시관 영모각, 만송정 솔숲, 삼신당(소원적은 종이 걸어두고 오세요~), 만송정 솔숲 앞 전통놀이 마당(그네, 널 등), 그리고 마을 내 돌담길 등이 있답니다. 이번주는 날이 따뜻해진다니까 골목골목 걸어다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정이 일찍 기차를 타셔야 하니까 일찍 하회 둘러보시고
바로 이곳에 오셔서 부용대에 올라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하회마을이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이 너무 멋있답니다.

답변2) 구제역에도 소고기 섭취는 인체에 무해답니다.
저녁메뉴는 하회마을내에 식당들이 많이있어 메뉴에(한우,간고등어, 된장, 헛제삿밥 등)
따라 정하시면 될 듯하구요.
그리고 인근 농가에 농가식이나 안동국시를 잘 하는 곳이 있으니 그곳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식당 오고 가는 것도 저희가 픽업되니 염려 않으셔도 된답니다.

답변3)나서시는 시간에 맞춰 간단하게나마 아침을 준비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버스 타는 곳까지 모셔다 드릴테니 그것도 맘 놓으셔도 되구요.

여하튼 안동 머무시는 동안 편한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설 잘 보내시고 4일날 뵈어요~~^^
  박소현 11-01-31 17:59   
앗 픽업을 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그럼 도착해서 버스타고 하회마을에서 구경하다 전화드릴게요. ^^
  Marlena 14-03-24 13:20   
Right ontih-s helped me sort things right out.
  Serlio 15-01-29 16:16   
Was totally stuck until I read this, now back up and ruginnn.
  Min 15-01-29 19:46   
IMHO you've got the right anrswe!
  Kiara 15-01-30 17:09   
Wow I must confess you make some very trennhact points.
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옥연정일기> 실천하는 당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