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서 한장에 며칠째 기분이 좋습니다. 2011-06-28 23:57:38  
  이름 : 김정연      조회 : 1348      

안녕하세요. 5월에 딸아이와 함께 방문 했던 춘천에 사는 김정연입니다.

며칠전 전해주신 소식에 정말 반갑고..하루종일 얼굴에 웃음이 돌았습니다.

오늘 tv에 무사 백동수 예고편을 하는 것을 보고

저희 방문했을 때 사장님과 촬영 구경하던 생각이 나서 또 옥연정사가 떠오르네요..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하면서도..세심재앞 툇마루에서 보던 낙동강은 지금도 유유히

흐르고 있겠지 하는 생각이 자주 납니다. 

여름 벌레 많을 때 꼭 오라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싫어욧! 단풍이 곱게 물들 때 갈꺼에요.

딸 주연이도 그날 먹은 아침과 풍금 치던 얘기를 자주 합니다.

오늘밤도 옥연정사에서 주무시는 분들과 사장님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 기원합니다.

 


  옥연정사 11-06-29 13:45 
와~~안녕하세요~~반가워요^^
저 역시 지금 다녀가신 분이 엽서 받아보시고 답장 주신 편지글을 읽으며
너무 좋아 입꼬리가 귀밑까지 걸려선 좋아 하고 있던 중이였답니다, 하하하~~
드라마 촬영으로 어수선했을 터인데 좋은 추억되셨다니 오히려 저희가 더 기쁘네요.

장마와 태풍영향으로 내린 비로 지금 낙동강은 꽤 많은 물이 유유히 흐르고 있답니다.
물결이 넘실대는 강은 왠지모를 풍족감과 맘의 여유를  주는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주연이도 잘 지내고 있겠지요?
참, 춘천에도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하던데 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옥연정 앞 은행잎과 세심재 앞 꿀밤나무, 느티나무 잎이 노랗게 발갛게 물드는 어느 가을날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로 해요.^^
그리고 소식 전해 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옥연정일기> 폭우로 불어난 강물
<옥연정 일기>서당체험 14번째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