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가고 싶은 곳~ 옥연정사 2009-04-03 03:07:58  
  이름 : 김윤선      조회 : 2429      

3월 마지막날 대전에서 다녀간 의석엄마입니다. 

해달뫼님께서 의석이를 잊지않고 기억해주셔서 완전 감동이었어요~

작년 여름 옥연정사에서의 하룻밤이 의석이가 이만큼 크는데 큰 영양분이 되었어요. ㅎㅎ

가끔 부용대에 또 놀러가자고 하더니 형들과 다시 그곳으로 여행을 가자고 하니 흔쾌히 따라 나서더라구요...

함께 간 벗들과 서애 선생님이 공부하셨던 방에서 큰뫼님께서 지펴주신 장작불에 몸을 덮히며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음날 하회마을에 들어가 나룻배에 걸터앉아 옥연정사를 바라보니 가슴이 두근거리고 꼭 고향집을 바라보는 느낌이었답니다.

부용대 위에 올라 강물이 휘감아 도는 하회마을을 내려다 보는 풍경도 멋지지만 하회마을에서 바라보는 강 건너 우뚝 솟은 부용대도 아주 멋지더라구요...

의석인 여름에 다시 가서 낙동강에 풍덩하고 싶어하고 전 다음엔 옥연정사의 가을을 보고 싶네요 ㅎㅎ

맛있는 아침 정말 예술이었어요..ㅎㅎ 저희 완전히 싹 비운거 보셨죠? ㅋㅋ

큰뫼님, 해달뫼님, 나현이 그리고 령이 모두 건강하시고 담에 또 그 곳에서 뵐 수 있길 바래요^^

블로그에 여행기를 담았는데 구경오세요~  

렌즈에 담은 모습이 눈으로 본 것만 못하지만 두고 두고 보려구요 ㅎㅎ

http://blog.naver.com/yunsun7190/40064919167


  옥연정사 09-04-03 15:05 
잘 가셨지요?
처음 버들치님 연락받고 의석이도 올까 궁금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여름끝자락때의 만남보다 훌쩍 자란 의석이를 보고 저 역시 더더욱 반가웠구요.
이렇게 멋진 후기도 올려주시고 정말 고마워요.
옥연정 은행나무와 상수리나무가 곱게 단풍든 날 이곳에서 다시 뵙게 되길 저도 바랄께요.
그때까지 모두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날들 보내세요.^^
참, 블로그에 올리신 풍경 제가 퍼올께요.
<옥연정 일기> 단풍나무 옮겨 심기
김윤선님 블로그에 올려진 글과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