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달뫼와의 인연 2009-02-11 06:39:06  
  이름 : 운영자      조회 : 2473      

7644글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어제 해달뫼 주인이 결정되어 그분들께 보낸 이메일을 참고로 올립니다.
귀농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귀농터를 내어주시는 분들께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저희가 살아가는 이야기가 인간극장에서 공개가 된답니다.
현재 촬영중이며 3월 9일부터 두 편이 방영될 예정입니다.
확정되면 다시 소식 드리겠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하루 하루 되세요.

<아래 이메일은 큰 인연을 맺지 못한 답청선생님께 보낸 글입니다.>

어제 전화 통화로 젊은 부부와 계약 아닌 계약을 하였습니다.

이달말까지는 왔다 갔다 하고

3월 한 달간을 30만원에 결정을 하고 입급을 받았습니다.

난방비, 전기 요금을 저희가 부담하니까

결과적으로 50일 정도의 임대비란게,,,,,,,,,

뭐, 임대를 결정할때는 임대비를 챙기기 보다는

해달뫼 인근으로 좋은 이웃을 맞이한다는 의미였으니까요.

아마도 젊은 가족은 해달뫼 인근으로 새삶터를 잡비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답니다.

 

어제 삼성경제연구소 지인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5월에 대기업 3, 4군데 회장님 가족이 옥연정사를 예약을 한다구요.

인간극장이 나가게되면 6개월 정도는 메스컴의 영향으로 예약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미리 예약을 한답니다.

 

저도 걱정이 되는 것이

3월 9일 이후로 해달뫼 농장이 알려지고

저희들 살아가는 것이 알려지면 해달뫼 인근으로 어느정도의 사람들이 귀농을 위해서

오리라고 예상이 된답니다.

 

해달뫼와 큰 인연을 맺지 못하였지만

앞으로 더 큰 인연을 위해서 짧았던 만남을 계속 이어가시길 부탁드립니다.

2월에 영양 근처에 내려가시게 되면 꼭 전화주시고 해달뫼에서 주무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3월에도 답청님께서 영양 인근으로 내려가시게 되면

젊은 가족이 주인으로서 답청님을 손님으로 맞이해 주시기로 약속을 하였답니다.

안동 옥연정사에서도 하루 묵어가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른아침 인상 깊었던 답청님 부부를 떠올리며

국보가 탄생한 옥연정사에서,,,,,,


<아래 글은 새 주인이 되신 분께 보낸 글입니다.>

해달뫼와 큰 인연을 맺게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인연으로 해서 가족이 해달뫼에서 아님 인근에서 행복을 찿길 기원합니다.

 

어제 계약금 30만원 잘 받았습니다.

계약 기간은 2월은 그냥 사용하시고

3월 한 달간으로 하겠습니다.

차후 3월 이후에는 다시 논의 하기로 하며 절대 계약금을 더 올리지는 않겠습니다.

난방비와 전기요금은 저희가 부담을 하겠습니다.

선생님 가족은 스카이라이프, 전화, 인터넷, 가스비만 부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스카이라이프는 일시중지가 되어 있으니 바로 저희가 신청을 하면 되고,

인터넷과 전화는 해지를 하였기 때문에 새로 가입을 하여여 될 것 같습니다.

현재 집에 전기청소기가 없으니 있으면 갖고 오시고,

이불 베게 기타 가전제품 일체가 있으니 일단은 많은 살림살이가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되도록 아주 필요한 것만 챙기시길 바랍니다.

이런 짐들이 나중에는 또 짐이 되니까요.

 

답청님께도 메일을 보냈습니다.

해달뫼 홈페이지와 귀농운동본부에 이 글을 동시에 올려놓겠습니다.

편지 내용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어찌되었던 약 50일간 해달뫼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부탁이 있다면 지금 이 순간부터 해달뫼 홈페이지를 통해서 귀농일지를

공개적으로 써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아이들 둘이 성장해가는 육아일기를 동시에 말입니다.

인터넷상에 글을 쓴다는 것은 나와의 약속이며 가족 아울러

나와 전혀 관계가 없는 분들과도 바르게 살아간다는 약속을 하는 의미가 된다도 믿기 때문이랍니다.

 

암튼 소중한 인연에 다시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들과 함께 늘 웃음소리가 나는 해달뫼를 떠올려봅니다.

 

인간극장 촬영을 앞두고 이른 새벽에

국보가 탄생한 옥연정사에서 해달뫼를 영원히 사랑하는 큰뫼가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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