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리 꿈꾸는 공작소 2007-07-14 16:49:09  
  이름 : 해달뫼      조회 : 1772      
청도 현리에서 대안적 삶과 대안교육을 지향하며 살아가고 있는 화가부부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 부부가 오랜시간 공들여 온 꿈꾸는 공작소가 드디어 문을 열었답니다.



현리리 공작학교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리리 공작학교란?  

경북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 마을에 오래된 이층건물이 하나 있어요.  

그동안 마을 회관이며 여러 가지 용도로 쓰다가 최근에 비어 있던 것을  

이 마을에 이사 와서 살고 있던 화가 조경현이 빌려서 공작소를 차렸어요.  

이 곳에 뜻 있는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일들을 꾸밀 수 있기를 바라며  

이름도 '꿈꾸는 공작소'라고 지었고요.  

1층은 목공시설을 갖추어 목공실로, 2층은 그림과 재봉, 다양한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공작실로 꾸몄답니다.  

'현리리 공작학교'는 이 곳을 중심으로 주변 자연환경과 더불어 엮어 가는  

공작학교예요.  


현리리 공작학교를 여는 뜻  

돈을 주고 사서 스위치만 켜면 되는 장난감, 씻어서 바로 먹기만 하면 되는  

과일, 채소들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  

제 손으로 작은 장난감 하나라도 만들어 봤을 때의 뿌듯함을 알게 된다면  

그 아이의 눈에 많은 것들이 달리 보이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시골 마을에 와서 나무에 달려 있는 과일을 제 손으로 따서 먹었을  

때 그 맛이 어떻에 다른 지 느낄 수 있다면  

그런 경험을 해 본 아이라면 사물의 연결 고리들을 상상할 수 있는 진정  

창의력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지 않을까요?  

현리리 공작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으로써 이런 신선한 자극들  

을 주고 싶어요  

  

2007년 여름 제 1기 현리리 공작학교 계획  


일정; 2007년 7,21~ 7.23

기간; 2박 3일  

모집대상; 초등학생  

모집인원; 10명  

참가비; 12만원

준비물; 수건,치솔,갈아 입을 옷, 필기도구,운동화, 슬리퍼, 모자, 랜턴  

강사; 화가 조경현 외 4명  

초대손님; 해금 연주가 정혜정  

특별강사; 농부 김희순  
  


프로그램 < 나무로 아지트 짓기>  


  첫째날  

   점심식사  

   집짓기에 대한 설명과 실습  

      - 집의 원리  

      - 설계하기(각자 설계하고 의견 모으기)  

      - 종이(하드보드지)를 이용해서 아지트 만들어보기

      - 공구 다루기 (못박기, 톱질하기, 나무깎기)        


   저녁식사(저녁6시~7시)  

   비슬산 별빛 음악 산책  

      - 해금 연주가 정혜정 선생과 함께  

      - 밤 숲의 정취 느껴 보기  

   잠자기(밤10시)  


  둘째날  

    가벼운 아침 달리기(아침7시)  

    아침식사(아침7시30분~8시30분)  

    느티나무 밑 아지트 짓기  

      - 터 잡기  

      - 기초 놓기  

      - 기둥 세우기  

        - 보 얹기  

        - 서까래 얹기  

        - 상량(도리)  

    점심식사(12시~낮1시)  

        - 지붕 얹기(나뭇가지)  

        - 벽 만들기(송판)  

    저녁식사(저녁6시~7시)  

    아지트에서 모닥불 피우고 놀기 (돌아가며 귀신 이야기 하기)  

    잠자기(밤10시)  


셋째날  

    가벼운 아침 달리기(7시)  

    아침식사(아침7시30분~8시30분)  

    아지트 완성하기  

        - 페인트 칠하기  

        - 집 꾸미기, 우체통, 문패, 꽃밭 만들기, 담쌓기  

    복숭아 따 먹기  

        - 농부 김희순 선생님의 농사와 복숭아 이야기 듣기  

        - 복숭아 따 먹기  

    점심식사(낮 1시)  

    집으로



  
꿈꾸는 공작소 문화클럽 현리리  054)373-5517
http://cafe.naver.com/hyunriri.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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